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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가볼 만한 곳! 전곡항 유람선 체험

by GoodDayDeveloper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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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 여행 간 김에 다른 이벤트가 없나 살펴보던 중, 근처에 유람선 체험이 있더라구요

위치는 대부도에서 화성으로 빠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마침 나가는 길이기도 하고 아이에게 유람선 체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숙소에서 나와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네비에 전곡항이라고 쳐서 도착한 입구입니다.

역시 항구는 약간 낯선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주차를 하고 쭉 가면 깔끔한 건물의 매표소가 보입니다.

 

 

좌측에는 매점도 있구요~

 

 

매표소에 가니 직원분하고 어떤 아주머니가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배를 소개해주시더라구요..

직원분은 가만이 있고 아주머니가...............

먼가 이상한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사람도 아무도없고 더 알아보기 귀찮기도해서

그냥 소개해주는 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3 식구만 해서 6만원!

조금 더 기다리면 선장님이 오십니다.. 따라서 출발!

 

 

 

배가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무슨 주차장 같네요

 

 

저희가 탈 배입니다!!!!

말이 유람선이지 그냥 낚시배에 가깝습니다...ㅎㅎㅎ

보통은 이러한 배를 타서 유람선 체험을하고, 더 비싼 배같은 경우는 따로 문의하는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앞좌석에 그늘이 있어 이걸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무척 더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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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탑승 서명하고 조끼입고 출발!

 

항구 안녕~

 

 

뒷 좌석보단 앞좌석이 백배 낫습니다! 타신다면 반드시 앞좌석 추천입니다!

하지만 갈매기 먹이 줄때는 뒷좌석이 좋습니다 ㅎㅎ

 

 

아이가 잔득 긴장하다가도 조금 지나니 신나하더라구요!

 

 

2000원짜리 새우깡 두봉지를 바다에 내다버리고 체험을 마쳤습니다.

그냥 선장님께서 일정부분까지 일직선으로 운항하시다가 회항하십니다.

그 와중에 바닷바람 쐬고 갈매기 먹이주는게 다이기때문에 많이 기대하시면 실망이 클겁니다!

 

이 곳은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좋을 것 같고..

6만원이 좀 비싼감이 있었지만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신선한 경험이니 만족했습니다!

한... 제 기준에는 3년에 한번씩 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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