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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 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by GoodDayDeveloper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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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 한 곳! 대관령양떼목장

 

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해볼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족여행으로 강릉을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양떼목장을 들려 구경하였습니다.

보시면 대관령IC 근처에 있는데 실제로 IC 나와서 5분이면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양떼목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약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샛길을 따라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250M라 써져 있네요

골목 양쪽으로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음식점중에 양꼬치를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저 가게를 보고 사람들은 웃거나 저게 머하는 짓이냐는 둥…. 머 전반적으로 이런 반응이더라구요 ㅎㅎ

 

 

길을 따라 200~300M 정도 쭉 올라갑니다.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티켓을 보시면 현장이랑 인터넷 예매랑 성인기준 200원 차이납니다

그냥 귀찮으시면 현장에서 결제하셔도 될 거 같아요

 

 

표를 구입하고 계속 올라갑니다.

 

 

 

 

산책로 안내도인데 약간 등산로라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언덕산을 오르는 느낌이라 할까요..

 

 

계속 올라갑니다….

 

아이가 엎어달라하더라구요 ㅜㅜㅜ 양은 왜이리 안나오는지 ㅜㅜ

 

 

매표소부터 1KM정도 걸었더니 드디어 양떼들이 보이더리구요! 얼마나 기쁘던지 ㅜㅜㅜㅜ

아이업고 다녀 힘들어서 그런지 더 기쁘더라구요 ㅜㅜ

 

 

 

 

 

 

방목해놓은 양들을 처음보니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방목 일정이 따로 있으니 방목일정 꼭 참고하고 가세요!

대관령 양떼목장 사이트 (http://www.yang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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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가면 먹이체험장이 있습니다.

 

 

먹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금이 없는데 먹이를 사야하나 생각을 했지만

입장권을 보여주면 인원에 맞게 먹이를 주시더라구요!

 

 

아이가 참 좋아하고 신기해해서 참 뿌듯했습니다.

 

내려올 때 다시본 양꼬치집개당 6천원인데 먹을까하다가 차마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다녀와본 결과, 양떼목장은 산책로로 생각하고 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디를 지나갈 때 잠깐 들릴 경유지로는 좋은데 일부로 양떼목장만을 생각하고 오시면 코스도 생각보다 길지도 않고 양 말고는 볼 것이 없기 때문에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산책로이지 산을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으신 가족분들은

저처럼 서늘한 날씨에 땀을 흘릴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심 될 것 같네요 ㅜㅜ

 

아무튼 양떼목장에서 양들도보고 상쾌한 산공기도 마시고해서 기분좋게 귀가할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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