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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국내여행] '공룡의 나라' 덕평공룡수목원에 가다!

by GoodDayDeveloper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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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아들이 공룡매니아라서 바람도 쐴겸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경기도 이천시에 덕평공룡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청주에서 1시간정도의 있는 곳이라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티켓팅은 네이버에서 성인 20%, 아동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당일예매  후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이니 반드시 전날에 구매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전날에 구입했다가 못가면 취소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구매를 하였습니다 ㅎ)

아래에는 예매시의 정보를 담아와 보았습니다~

 

 

 

일단 예매 티켓을 받는 매표소가 입구에 있는 동시에.... 공룡파는 매점이 출입구에 붙어있었습니다...

그걸보고... 나올대 공룡 몇마리 데리고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역시나 공룡 친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ㅜㅜ

 

일단 덕평공룡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맵을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덕평공룡수목원 ( http://www.dinovill.com/ )

 

 

우선, 3번이 출입구 매표소이고... 21번이 공룡전시관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대부분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조형물들이 대부분이고 실내활동보단 실외활동을 주로 하는 코스입니다.  (비오는날 방문하시면 엄청 고생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야외에는 벤치도 많고 공룡 모형도 많아서 날씨 좋은날은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날이 꾸리꾸리하고 좀 추었지만 아들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티비에서 나오는 공룡들은 또 보니까 저는 별로 방갑진 않았습니다....ㅡㅡ

 

 

 

알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알에 있는 공룡들은 움직이는 디테일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참고로 산에 공룡수목원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거나 길이 험난하니 거동이 힘드시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젠 전시관을 가봤는데 코로나로 3D는 못본다고 하네요 ㅜㅜ

 

공룡전시관에는 커다란 공룡들과 곤충들이 불빛을 마주하며 화려하게 서있었습니다.

근데 코스는 무척 짧아서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ㅎㅎ

 

 

 

 

 

대략 3분정도의 전시관 투어를 끝내고 전시관에서 나오는길에 토끼에게 줄 당근을 샀습니다.

전시관 출입구에서 당근을 팔고 있는데 전시관 나서는 길부터 닭, 토끼, 염소, 말 등이 있어서 먹이는 주는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먹이주는 구간이 굉장히 길어서 앞에서 끝났다 싶어 다 주고 뒤에서 먹이를 못주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ㅎㅎ

(저도 앞에서 다 쏟아  부어버렸습니다 ㅜㅜ)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

 

 

 

염소, 닭, 토끼를 지나면 비닐하우스가 나타나면서 나무들과 앵무새 먹이 체험, 자라, 햄스터등이 있습니다.

앵무새는 별도로 먹이 코너가 따로 있어서 주면 되고 햄스터나 말에게 당근을 주기도 하더군요

 

 

 

 

 

 

 

 

뽑기처럼 파는 앵무새 먹이....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앵무새들이 손에 올라와 먹이를 먹는데 

무척이나 중독성있고 재밌습니다 ㅎㅎ 

 

 

 

 

 

식당과 3D 체험관이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날씨 좋은날에 다시 한번 와봐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덕평공룡수목원에서 나들이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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