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JAVA) 국비지원 훈련 과정 취업 성공 후기 (3)

 

 

이번 글에서는 자바 국비지원 훈련을 수료하고 취업활동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번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훈련 기관에서 자바 뿐만아니라 이력서나, 면접 훈련, 취업 알선 등 취업 코칭을 해줍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에 나오는 면접 질의응답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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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훈련 동기 16명 중에 13명이 IT회사에 취업을 하였는데 그분들에게 어떠한 면접 질문이 있었는지 알아봤습니다.

(제가 제일 늦게 면접을 봐서 일일이 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술적인 부분은 대부분 물어보지 않습니다.. 

기업에서도 5개월 배운 교육생에게 거는 기대감은 거의 없으며, 바로 업무에 투입 시키지도 않습니다.

(물론 바로 업무를 시키는 기업도 있으나 대부분 부사수 역할로써 투입되게 됩니다.)

대부분 면접때의 질문은 정형적인 루틴한 질문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략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원 동기

2) 성장배경

3)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4) 성격의 장.단점

5) 인생에 있어 제일 잘 했다고 느낀 점

6) 업무에 투입되면 어떠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것인지

7) 앞으로의 목표

 

 

 

또한,

13명중 3명정도 면접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봤는데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프링 기능을 공통적으로 물어봤습니다. 대략적으로 정리한 면접 질문입니다.

 

1) 자바가 무엇인지

2) 자바의 특징에 대한 질문

3) 스프링 구조에 대해 설명

4) AOP 등의 스프링 개념적 질문

5) 이제까지 DB를 활용한 것에 대한 설명

 

 

물론 기업마다 사용하는 아이템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질문 또한 바뀔수가 있지만..

자바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프로젝트에서 러브콜을 받거나 기관에서 알선해주는 기업이라면 위의 면접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겁니다.

다들 열심히해서 13명이 IT회사에 취업을 했지만....

저는 많은 양의 교육과정을 5개월 남짓 배운 부분으로 면집 질의응답에 대비하려니 정말 막막했습니다...ㅜㅜ 

자바교육과정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