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 시대에 대비하여 2024년 4월 1일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난임부부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접수(e보건소)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는 e보건소를 통한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PC로 정리하였으나 모바일 화면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잘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 신청 방법 (e보건소)
신청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보건소'를 접속합니다.
그리고 의료비 지원에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으로 들어갑니다.
밑에 내려 '위 내용에 동의 및 확인'을 클릭하고 간편인증을 해줍니다.
여기서 해당하는 성별을 클릭하신 다음 서비스 신청을 눌러줍니다.
각각의 정보란에 정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구비서류가 있는데 법률혼같은 경우네는 저처럼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날 들어가보니 신청 상태에서 신청접수로 변경되었네요.
보통 신청한지 다음날이면 진행상태가 '신청'에서 '지원결정'으로 변경되고
문자로 검사의뢰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발급에 검사의뢰서를 클릭한 후에 제출처를 병원이라 작성하시어 발급 신청을 누르면 됩니다.
지원결정통지서를 출력 및 보관하여 병원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검사 후 3개월 이내에 청구를 하면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검사의뢰서와 신분증을 제출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세부내역서와 영수증을 줍니다.
요즘 신청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알아서 서류를 준비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e보건소 홈페이지로 다시 돌아가 청구를 눌러줍니다.
청구인 정보와 정구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 검사비용 총액은 얼마가 나오던 한도 금액인 남성은 5만원, 여성은 13만원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내 문구에서와 같이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통장사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진행상태에 청구가 추가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구 이후에 3주 정도 지나면 입금이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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