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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다누리움 캠핑장 D존 6번 사이트 솔직 후기

by GoodDayDeveloper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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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다누리움 캠핑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급하게 캠핑장을 찾다보니 D존을 선택하였는데 후기를 보니 대부분 좋지 않은 후기들 뿐이였습니다.. 

 

걱정을 안고 방문한 다누리움 캠핑장의 솔직 후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상호명 : 다누리움 캠핑장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로277번길 41

전화번호 : 0507-1304-2537

캠핑장 가격 : 5만원

지도

 

 

주소지는 용인으로 되어 있으나, 용인과 안성 접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고속도로 IC가 많아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누리움 캠핑장 D존 6번 사이트 솔직 후기

 

 

 

다누리움 캠핑장은 펜션 및 다수의 캠핑장 사이트를 운영해서 부지가 엄청 넓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다누리움이란 표지판이 잘 보여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도 한참 들어오다보면 주차장이 보입니다.

 

캠핑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을 지나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매점이 있고  그 앞에 사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쓰레기 봉지를 받고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길에 눈에 띄는 부분은 이곳 저곳에 아기자기한 친구들이 보입니다.

 

조경이 정말 이쁜 곳 입니다!

 

 

여기가 C동 앞 개수대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앞에 C동이 있습니다.

 

잔디 사이트인데 전날 온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C동쪽에서 앞으로 가면 D동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늦은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이런식으로 D존 입구가 되어 있습니다.

 

 

다누리움 사이트

 

 

다누리움 캠핑장의 사이트는 A부터 D까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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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움 캠핑장 D존 

 

 

D존은 다른 존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어 편의시설과의 거리는 조금 있으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진입이 불가하니 미리 사전 정보를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C존과 같이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화장실이 멀고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해서 1번~5번 사이트 모습입니다.

 

 

 

D존 7번 사이트인데 가장 좁기도하고 그늘도 없는 아주 위험한 사이트입니다...

 

가장 비 추천합니다.

 

 

 

올라가게 되면 사이트가 추가로 있습니다.

 

그리고 10번 사이트 근처로 별도로 주차할 공간이 4자리가 있습니다.

 

D존의 사이트가 15개가 있는데 여기에다가 주차하지 않으면 사이트 안에다가 텐트랑 차랑 같이 지내야합니다..

 

결코 여유롭지 않으니 빨리 오셔서 주차 공간에 주차하세요!

 

 

이곳은 8번, 9번 사이트의 모습입니다.

 

8번과 9번 단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2팀이 오기 참 좋을 것 같아요.

 

 

8번에서 본 뷰 모습인데 D존에서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은 14번, 15번 자리입니다.

 

이곳 역시 사이트가 붙어있어서 2팀으로 구성된 팀만 받으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번 사이트가 상당히 좁은 느낌이였습니다..

 

 

앞쪽부터 11번, 12번, 13번 사이트입니다.

 

이곳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뷰는 좋지만 3곳 사이트 모두 꽤 좁습니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선택한 6번자리입니다.

 

D존 중에서 유일하게 그늘 사이트입니다. 

 

꽤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나름 만족을 하였습니다.

 

 

주의할 점은 사이트가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일찍 와서

 

짐을 내린 후에 근처에 주차를 해야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D존에 주차자리가 4곳 정도 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지 못한다면 사이트 안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무조건 무조건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누리움 캠핑장 전경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캠핑장을 산책하였는데

 

앞서 말한대로 전경을 무척 잘 해놓았습니다.

 

 

 

 

 

 

공원도 있는데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캠핑장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땅콩열차도 있는데 저희는 날씨가 너무 더워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용요금은 인당 5천원이고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하였습니다.

 

 

 

 

 

매장은 다른 캠핑장과 같이 캠핑장에서 사용할만한 용품들이 대부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라이터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이 1500원이였습니다.. 

 

대충 밖에 가격의 3배는 비싸니 왠만하면 캠핑장 오기 전에 장을 보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수대나 화장실은 생각보다 청결해서 좋았습니다.

 

 

 

D존 6번 사이트에서의 식사 모습인데 완전 숲속 뷰입니다...ㅎ

 

하지만 더운날에 시원한 그늘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충분히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숲속뷰도 나름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

 

 

 

 

 

 

 

 

 

 

 

 

 

 

솔직 후기

 

 

D존의 후기가 너무 좋지 않아 몇일을 정보들을 찾다보니

 

예전에는 사이트가 넓어 좋았는데 사이트를 억지로 늘려서 불편하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실제로 방문했을때도 사이트가 좁아서 엄청 빡빡하고 답답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착순 자리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찍 와서 좋은 자리를 선점 후에

 

몇 안되는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해야 여유있는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몇군데 사이트를 보면 이걸 사이트라고 만들어 놓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 좁은 공간도 곳곳에 있습니다..

 

제가 다녀 본 캠핑장 중에 가장 좁고 답답한 캠핑장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 저희는 일찍와서 이곳저곳 둘러본 후에 자리를 찾고 여유있게 캠핑을 했습니다만,

 

저희 가족은 재 방문 의사가 없습니다 :)

 

여러분도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즐거운 캠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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