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근교 강반장딸기 방문 솔직 후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선 

 

'아이와 멀 하며 놀아줄까' 란  부분을 항상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딸기 값이 비싸 직접 비닐 하우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

 

청주 근교의 딸기농장을 찾다가 '강반장딸기' 란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광고고 아닌 솔직한 방문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청주 근교 강반장딸기 방문 솔직 후기

 

 

 

상호명 : 강반장딸기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고은두산로 265 상대리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가격 : 스티로폼 1박스당 15000 ~ 35000원 사이 (자세한건 아래에서)

 

 

 

 

청주 근교의 딸기밭의 90%는 대부분 가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20~30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은 편이며 딸기밭이 몰려 있어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흐린날에 방문을 하였는데 화려한 조명이 맞이해주었습니다.

 

겉모습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도 생각보다 넓어서 주차하는덴 어려움이 없어보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 놓인 딸기들이 보입니다.

 

15,000원부터 35,000원까지 있는데 크기와 품종에 따라 가격이 달랐습니다.

 

 

 

 

딸기체험을 위해 방문하였는데 이미 사람들이 다 따버려서 딸기가 없다고 하네요..

 

아직 덜 익은 딸기도 많고 아무래도 일요일 오후에 방문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딸기체험하시려면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딸기 체험 비용은 스티로폼 1박스당 13,000원에 초과 수집 시 100g당 1,000원입니다.)

 

 

 

하는 수 없이  20,000원짜리 딸기를 구입했는데 개수도 많았고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딸기농장에 오기전에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왔는데 20개에 12,000원에 판매했습니다..

 

역시 딸기는 딸기농장에서 구입하는게 최고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해서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체험 및 구입한 딸기를 먹을 수 있고 팝콘과 김치전, 딸기잼과 식빵을 제공하여 

 

여유를 즐기다 가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김치전을 먹기전에 구입한 딸기와 팝콘을 먹으며 기다렸습니다.

 

 

 

 

비 올때 먹어 더욱 맛있는 김치전~~

 

반응형

 

 

 

 

딸기잼에 식빵까지.

 

슬슬 배가 부르더라구요 ㅎㅎ

 

 

 

 

 

딸기잼과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창가에 앉아 이것 저것 배불리먹으면서 여유롭게 있으니 참 좋았습니다.

 

 

 

 

딸기체험을 못해 아쉬워할 수 있으니 딸기밭에 가보라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뒷문을 통해 비닐 하우스 딸기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딸기판매장과 비닐하우스가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비에 맞지 않고 체험이 가능할 것 같아 좋았습니다.

 

 

 

 

 

딸기밭 입구 바로 왼쪽편에 토끼집이 있습니다 ㅎㅎ 

 

토끼 세마리가 있는데 이 녀석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위 비닐하우스였습니다.

 

 

 

 

확실히 아직 익지 않는 딸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3월이면 딸기 체험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솔직 후기

 

 

 

저희는 딸기 20,000원과 딸기잼 6,000원을 소비하고 왔습니다.

 

비록 딸기체험을 하지 못했지만

 

김치전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와서 참 좋았습니다.

 

마치 이색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 온 느낌도 들었구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바람쐬러 드라이브 간다는 느낌으로 방문하고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