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선셋 디너크루즈 솔직 후기

 

 

여행 마지막날 선셋 디너크루즈를 체험하였는데

말 그대로 배에서 밥먹고 공연보는 체험입니다 ㅎㅎ

 

 

저는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옆 선착장인,

'수트라 선착장' 에서 티켓을 끊고 체험을 하였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배에 올라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경험이여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주소 : Sutera Harbour Boulevard Sutera Harabour, 88100, Kota Kinabalu, Sabah, 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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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외부

 

 

티켓을 받고 배에 올라탔습니다. 

3층짜리 높이의 배인데 겉에서 보면 평범한 크루즈였습니다.

 

 

 

 

 

 

 

 

 

 

 

 

크루즈 내부

 

 

내부가 좀 반전입니다...

저는 디너크루즈가 처음이였는데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완전 다른 세상이였습니다 ㅎㅎ

재즈 음악소리와 함께 향긋한 음식냄새들이 반겨주어 저절로 탠션이 높아지더라구요.

음식 수준도 5성급 호텔 못지 않게 잘 나왔습니다.

 

참고로 크루즈 내부는 밤이되면 더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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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공연

 

 

 

가장 인상에 남았던 크루즈 공연.

이슬람 문화권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연주도 훌륭하지만 관객과 같이 어울리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어느순간 다 같이 춤추고 있더라구요 ㅎㅎ

한국 노래도 불러 주기도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였습니다

 

 

 

 

 

 

 

 

 

 

 

 

 

 

 

 

크루즈 야경

 

 

 

공연을 하다가 선셋 시간이 되면 공연을 멈추고 선셋을 보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그럼 약속이나 했듯이 모두 크루즈 위로 올라가 선셋을 감상하죠.

 

테라스 거리가 유명한 워터프론트쪽으로도 한바뀌 돌아서 선착장으로 오게 됩니다.

배에서 보는 야경은 새롭기도하고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후기

 

 

첫 디너크루즈 경험이였습니다만,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한다 할 것 같습니다...그 만큼 멋지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아직까지 바닷바람 맞으면서 야경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무조건 체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날 체험하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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