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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riting

삼성 무풍에어컨 셀프청소 방법 및 후기

by GoodDayDeveloper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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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 무풍 에어컨의 셀프 청소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얼마전 날이 더워져 에어컨을 틀어보니 냄새가 나더라구요..

작년에 사용하고 청소를 하지 않았기에 냄새가 나서

저는 여름이 오기전에 주기적으로 1년에 한번씩 청소를 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하는 작업이기에 할때마다 기억이 잘 안나서 포스팅을 해놓으려 합니다.

 

간단한 셀프 청소지만 한번씩 청소를 해주면 여름 내내 냄새가 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셀프청소이기에 업체를 불러 청소하는것과는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보통 가정집에 무풍에어컨이라면 이렇게 스텐드과 벽걸이 두개를 설치하죠.

흔히들 사용하는 탈취제를 가지고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스텐드형

 

스텐드형입니다. 

드라이버와 탈취제와 핸드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전선을 빼서 분해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꼭 사진찍고나서 분해를 하셔야 제대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우선 에어컨을 냉각판이 활성화될때까지 20분 정도 틀어준다음

전원을 꺼주시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 우측의 필터 두개를 빼어 세척해줍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체작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텐드형 하단 부분을 먼저 때여줍니다.

 

 

하단 부분을 때어주면 이런 모습이 보일 겁니다.

 

 

하단 부분의 나사들을 모두 풀러주세요!

 

 

 

그리고 이젠 윗 부분을 분리해줘야합니다.

 

 

 

 

에어컨 위에 이렇게 덮개부분이 있습니다. 나사를 풀어 분리시켜줍니다.

 

 

 

그럼 이렇게 전선들과 나사를 분해시켜 줍니다.

여기서 저처럼 반드시 사진을 찍으신 다음 분해해주세요!

 

 

 

 

그리고 빨간색으로 표시된 걸쳐있는 부분을 본체를 들어 주시면 본체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럼 반은 진행하신 겁니다 ㅎㅎㅎㅎ

전선이 많지만 당황하지마세요.

실질적으로 만지는곳은 몇군데 안됩니다 ㅎ

 

 

 

 

저 두개를 풀러줘서 닦고 탈취제를 풀어줘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사 4개를 풀러주고,

아래 파란색 전선을 뺀다음,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눌러주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아래까지 두개를 분리시켜줍니다.

 

 

 

저 안쪽 부분이 에어컨 냉각판입니다.

안쪽 깊숙한 곳까지 뿌려주시면 됩니다.

 

저 겉에 부분을 뜯어서 뿌리는게 가장 좋으나..

경험상 저렇게 꼼꼼히 잘 뿌려주셔도 냄새나지 않고 잘 사용이 가능합니다.

 

뜯으셔도 되나 일이 좀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ㅎ

 

 

 

 

그리고 뜯어낸 이 녀석들을 잘 닫아줍니다.

 

 

 

 

그 다음 본체에 붙어있는 바람 나오는 부분을 분리해서 닫아줘야합니다.

 

 

 

 

안쪽 나사는 풀지 마시고 겉에 있는 나사만 풀어줍니다.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저렇게 빠지게 됩니다.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곰팡이 부분을 잘 닫아줘야합니다.

 

 

 

저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닦았습니다. 꽤나 더럽더군요..

 

 

 

 

 

깨끗히 닦아주고 이제까지 부분을 역순으로 조립하면 완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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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형

 

 

벽걸이는  겉에 바람이 나오는 부분과 냉각판 탈취제 처리,

그리고 송풍팬을 청소하는게 키포인트입니다.

똑같이 냉각판 활성화를 위해 20분 정도 가동 후 전원을 꺼줍니다.

 

 

 

 

그 다음 윗 부분에 덮개가 있습니다. 그곳을 열어주면 냉각판이 보입니다.

냉각판에 탈취제를 충분히 뿌려줍니다.

 

필터는 간단히 물로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어컨 나오는 입구 커버쪽을 들쳐보면 곰팡이가 많이 쌓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곳을 닦아줘야겠네요!

 

 

 

옆에 틈을 몸 앞쪽으로 당겨주시면 빠지게 됩니다.

 

 

 

오염된 커버 역시 좌우로 밀면서 빼주시면 분리가 됩니다.

솔로 물세척하여 깨끗히 닦아주시면 됩니다!

 

 

 

송풍팬 세척을 위한 분리작업

 

 

 

송풍팬이 에어컨 안쪽에 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분리해줘야합니다.

우선 에어컨 아래쪽에 동전모양의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을 일자드라이버로 분리해줍니다.

 

 

그럼 나사가 있는데 이곳을 풀러주면 됩니다.

 

 

 

다 풀러주면 에어컨 본체를 위로 들면서

아래 커버를 밑으로 당겨주면 분리가 됩니다.

 

 

하단 커버가 잘 분리되었으면

본체 커버를 분리시켜줘야합니다.

 

 

에어컨 위쪽 냉각판쪽에 네개의 고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을 일자드라이버를 넣고 윗쪽으로 올려주면 '딱'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럼 해체할 준비가 된거죠.

 

그리고 오른쪽 부분에 나사를 제거해줍니다.

 

네모난 부분의 영역을 손바닥으로 바치고,

본체부분을 몸 안쪽으로 당겨주면 해체가 됩니다.

 

 

 

왼쪽 부분의 커넥터를 제거해주고,

 

오른쪽에 덮개를 살짝 올린다음

두개의 커넥터를 분리해줍니다.

 

오른손으로 밑에 부분을 잡아주고

왼손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그럼 왼쪽부분이 빠지고,

오른쪽도 손을 넣어 살살 떼어주면 분리가 됩니다.

목표로 하는 송풍팬이 보이네요!

 

 

오염이 엄청납니다...ㅠㅜ

 

송풍팬 오른편에 나사를 제거한 다음,

 

왼쪽 부분의 나사를 두개 제거해줍니다.

 

그러면 냉각판이 들릴 수 있게 됩니다.

윗쪽을 올려주어 숭풍팬을 빼내어줍니다.

 

안쪽 부분도 엄청 더럽습니다. 

닦아줍니다

 

바람 나오는 부분도 닦아줍니다.

이곳도 오염이 엄청난 곳입니다.

 

송풍팬도 깨끗하게 물세척해주고 말린 다음 역순으로 조립하면 완료됩니다.

 

 

후기

 

청소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스텐드와 별걸이를 업체를 불러 청소하는데 15~20만원 비용이 발생됩니다.

 

업체청소만큼은  깨끗히 청소되진 않지만 확실히 셀프청소라도 하면 쾌쾌한 냄새없이 여름내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청소로 고민하신다면 한번쯤은 셀프 청소를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에어컨 청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므로 
이로 인해 발생되는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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