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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레고랜드] 놀이기구&이용방법 총 정리 (사진&동영상 多)

by GoodDayDeveloper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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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레고랜드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위치적으로 말씀드리면 레고랜드는
춘천IC를 나와서 춘천 시내를 지나 춘천대교를 건너 '하중도'란 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춘천시내를 이동해야하는 만큼 춘천IC에서 레고랜드까지는 약 11km /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입구&주차장

 


춘천대교를 지날때의 레고랜드 모습입니다.
광고에서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레고랜드를 상상했겄만...
온통 주차장에 둘러싸인 횡한 모습의 레고랜드였습니다...ㅜㅜ
그래도 먼길을 달려온만큼 기대가 되더군요!


월요일인데도 주차장에 차가 엄청났습니다... 주말에 안오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버랜드나 보통의 놀이동산에는 전용버스가 있는데
레고랜드는 보통의 관광버스를 이용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산속안의 닭갈비집에 도착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이동버스를 3~4분정도 타고나면 입구에 도착합니다!!
티비에서 보던!! 이게 레고의 나라구나 싶더라구요.
확실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새 건물이라 좋긴 했었습니다.
레고랜드 간판을 보여 설레여서 모두 입구에서 사진 한번씩 찍고 들어갑니다 ㅎㅎ


입구들어가시면 매표소 티켓팅하는 곳과 입구에서의 티켓팅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정기권을 상담하시면 위의 사진처럼 매표소 티켓팅 장소로,
1회용 인터넷 구매자들은 아래 사진처럼 입구쪽 티켓팅 장소로 가서 바코드를 찍으시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입구에서는 인포메이션과 장난감샾, 그리고 레고 조형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레고랜드 호텔이 있지만 2022년 7월 7일부터 오픈한다하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구역별 소개


제가 경험한 레고랜드을 구역별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시면 왼쪽은 브릭토피아 오른쪽은 레고시티 그리고 정면에는 미니랜드가 있습니다.
레고랜드가 생각보다 넓어서 목적에 따라 동선을 정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인 경치나 풍경을 즐기시려면 정면의 미니랜드로,
놀이기구가 목적이면 오른쪽 방향인 레고시티로,
유아 및 어린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목적이면 왼쪽 방향인 브릭토피아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몸이 덜 힘들때 목적에 맞는 장소를 찾아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레고시티

이곳은 놀이기구가 많이 몰려있는 구간입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드라이브 스쿨'이 있는 곳입니다.
놀이기구가 끝나면 면허증도 발행해줘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레고랜드의 대표적인 놀이기구중 하나입니다.
또한, 웨이브 레이서와 해상 경비 아카데미 등 물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기에
이 구역의 놀이기구는 인기가 많아 40~50분씩 대기해야합니다.


드라이브 스쿨은 두가지 구역이 있습니다.
키가 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키가되는 어린이 및 성인은 더 넓은 구역해서 체험하게 됩니다.

대기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대략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이곳에서 먼저 교육을 받게 됩니다.
카트의 조종방법 및 신호준수 교육등입니다.

 

이젠 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운행중엔 핸드폰 사용이 금지라서 찍진 못했습니다만
카트가 레고처럼 참 아기자기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주행이 다 끝나면 카트 교육받는곳에서 면허증발급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고,
다시 샾에 가면 면허증 발급을해줍니다.
가격은 2만 5천원입니다.. 저렴하진 않지만 아이 만족감 때문에 대부분 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발급할때 엄청난 축하를 받게 됩니다...ㅎㅎㅎ 동영상을 보시죠
웃음이 절로 나오는 감격스러운 장면입니다 ㅎㅎ

이곳 '웨이브 레이서' 또한 레고랜드에서 대표적인 놀이기구로 뽑힙니다.
대기시간은 보통 40~50분이더라구요.
저도 타봤지만 40~50분까지 기다리면서 탈 놀이기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패스, 없으면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레고시티 마지막 부분에 4D 시네마 극장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4D를 보는 곳인데 레고 캐릭터들이 나와서 경찰과 도둑간의 추격전을 그린 단편영화입니다.
약 15분정도 상영하는 것 같은데 대기 줄도 없을 뿐더러 꽤 볼만합니다!
강력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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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바다

이곳의 대표적인 놀이기구는 '스플래쉬 배틀' 입니다.
해적선을 타고 손잡이를 돌리면 물이 나가는 물총 원리의 놀이기구인데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밖에서 사람들과 물총놀이를 할수가 있습니다.
옷이 젖을 수 있으나 제 경험상 한번만 타실거면 우비는 안입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레고 닌자고 월드

이곳은 아이들이 놀수있는 조그만한 암벽등반과 순발력 게임을 할 수 있는 조그만한 놀이체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4D 체험인 '더 라이드' 란 곳인데
저는 갑자기 점검한다하여 체험하지 못했습니다만 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는 테마파크입니다.

 






레고캐슬

이곳은 레고랜드의 대표적인 놀이기구인 '드래곤 코스터'가 있는 곳입니다.
롤러코스터인데... 360도도 없을뿐더러 많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저희집 아이가 아직 어려 타보진 못했지만 대략 '가볍게 바람맞는 정도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시간은 60분으로 되어있네요.. 레고랜드에서 대기시간이 가장 긴 것 같습니다.

이밖에 '왕실 호위대'라고 말 놀이기구가 한바뀌 도는건데 은근히 인기가 있더라구요!

 

 





브릭토피아

이곳은 '전망대'가 있는곳입니다.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인데 전망보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족은 이곳이 마지막 코스라 힘들어서 전망대를 타지 못했습니다.)

또한 가족과 협동심으로 이용할수있는 '멍키 클라임'이나 레고로 만든 회전목마인 '브릭 파티'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고랜드 구역별로 놀이터가 있지만 이곳에 가장 큰 놀이터가 있습니다.
그늘막도 있어서 잠시 쉬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대체적으로 잔잔하고 아동틱한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미니랜드

넓은 부지에 레고로 만든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의 엄청난 규모입니다.

 

 

 








1. 레고랜드 어플을 꼭 설치하세요!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서 유용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오후 7시 마감이며, 오후 5시가 넘어가면 놀이기구를 대기시간없이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노려서 놀이기구를 많이타는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3. 장난감은 레고랜드를 나가기전, 가장 큰 매장에서 한번에 구입하세요!
전체적으로 각 구역마다 장난감가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빅샾이라고 레고랜드에서 가장 큰 장난감 가게가 있습니다.
차라리 다 구경하고 나갈때 이 빅샾에서 장난감 사시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조른다고 각 구역마다 사버리면 레고 특성상 저렴한 값이 아니기 때문에 지출이 엄청나게 많아집니다...ㅜㅜ
(손톱만한게 2만원씩 합니다...)






전체적인 후기


우선 레고랜드는 '레고'라는 특성에 맞게 가족 및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입니다.
(어린이 놀이동산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

에버랜드처럼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도 없으며, 각 구역마다 놀이터가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허나 우리나라에 레고랜드가 처음으로 개장된 점과,
확실히 우리나라엔 낯선 레고라는 주제의 놀이동산이 이색적이고 흥미도가 높은 것은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아이나 가족이 아닌 커플이 오더라도 한번쯤은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입장료가 비싸다는점 (5~6만원대의 입장료)과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아직까지 자리가 잡히지 않은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차 6시간했는데 주차비가 18,000원이 나오더라구요 하하;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했을때 자주 방문하진 않아도 한번쯤은 꼭 와볼만한 곳입니다.
설명이 다소 부족했지만 더 나은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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