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 URN, URL 개념에 대해 모두가 이해힐 수 잇도록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URI (Uniform Resource Identifier : 통합 자원 식별자)
URI는 통합 자원 식별자의 의미로써, 인터넷에 있는 자원을 나타내는 주소입니다.
URI의 약어를 상세하게 풀어보도록 하죠
• Uniform: 리소스 식별하는 통일된 방식
• Resource: 자원, URI로 식별할 수 있는 모든 것
• Identifier: 다른 항목과 구분하는데 필요한 정보
즉, 리소스를 식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원을 등록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면
'회원'이 리소스가 되는 것입니다.
URI는 locator(위치), name(이름) 또는 둘다 추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URI의 하위개념으로 URL, URN이 있으며 아래를 살펴보겠습니다.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 통합 자원 위치)
URL은 통합 자원 위치란 약자로써 자원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규약입니다.
아래는 네이버를 검색했을 경우의 URL 주소입니다. URL 문법에 맞춰 확인해보겠습니다.
문법 :
scheme://[userinfo@]host[:port][/path][?query][#fragment]
네이버 검색 URL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네이버'
• 프로토콜(https)
scheme에 들어가는 부분으로써 어떤 방식으로 자원에 접근할 것에 대한 규칙이며,
http, https, ftp 등이 사용됩니다.
• userinfo@
URL에 사용자 정보를 포함해서 인증하는 부분인데 거의 사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 호스트명(search.naver.com)
도메인명 또는 IP주소를 직접 사용가능합니다.
• 포트 번호(443)
접속 포트를 이야기하며 일반적으로 생략하고 있습니다.
http는 80, https는 443을 사용합니다.
• 패스(/search.naver)
리소스의 경로를 이야기하며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계층적 구조란
예를 들어 우리가 검색을 했을 경우 패스에 'search.naver'가 나타나고,
쇼핑을 할때는 'shooping' 이 나오도록 단계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 쿼리 파라미터(?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네이버')
key=value 형태로 나타나며 ?로 시작하고 &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query parameter 또는 query string 으로 불리는데
이유는 웹 서버에서 제공하는 파라미터이며 문자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URN (Uniform Resource Name, 통합 자원 이름)
URN은 통합 자원 이름의 약자로써 리소스에 이름을 부여하는 것으로,
사전적 의미는 ' 영속적이고, 위치에 독립적인 자원을 위한 지시자로 사용'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이름만으로 리소스를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
어떤 책의 국제 표준 도서 번호(isbn) 84879534의 URN이라면
urn:isbn:84879534
이런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편화 되지 않고 있기에 대부분 UR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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